내 고등학교에서 특별한 점이었던 것은 친구들의 연애 스토리가 참 많았던 것이었다 그때는 아무생각없이 봤었던 친구들의 좋아하는 여자애에게 했던 어프로치를 최근 유튜브에서 남자들의 여우짓이라는 영상으로 다시 한번 봤었는데 여자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들은 학생이든 성인이든 별로 다를게 없었다는걸 알았다 오늘은 그 영상과 내 친구들이 쓴 방법 중 기억에 좀 남았던 걸 이야기 하려 한다 1, sns에 사진이 업로드 될때마다 댓글달기 우리는 주로 페이스북을 자주 했었는데 여자애들이 올린 셀카에 항상 첫 댓글은 걔를 좋아하던 남자의 "아 이런거 좀 올리지 마셈" 같은 '관심 좀 줘라' 를 의미하는 말로 시작해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같이 밥먹을 구실만드는 걸 대부분의 글에서 봐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너에게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