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친구로 생각하던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여사친에게 술한잔 하자 하더니 술에 취해 연애하고싶다, 너는 연애 안해?, 너처럼 친구같이 편한 여친있었으면 좋겠다 등 어프로치 멘트를 술김에 뱉어냈다 이번 주제는 여사친에게 고백하는 남자 중 하나의 사례에 대해 얘기해보려한다 먼저 찐친 여사친에게는 이런 일이 없으니 넘어가고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여사친인 상황을 기반으로 이야기해보겠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식으로 시작한 연애는 무조건 망한다 아마 대부분 남자의 불순한 의도를 예로 들을텐데 애초에 그런 의도는 여자들이 진작에 눈치를 채기 때문에 연애를 한다는 상황이 이루어지지않는다 그럼 뭐가 문제일까 생각할 것이다 앞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말한 것 중에 '너처럼 친구같이 편한 여친있었으면 좋겠다' 부분에서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