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라는 곳은, 아니 어딜가도 폐급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도 이 글의 제목에 군대라는 단어를 넣은 이유는 이 폐급이라는 존재를 오늘 주제에 맞게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내가 군대안에서 겪은 일을 얘기하는게 글을 쓰기 편하기 때문이다 폐급이란 단어가 붙는 사람의 정의는 간단하다 내 이익을 위해 남에게 직접적, 간접적 피해를 입히는 사람을 폐급이라고 한다 사실상 군대 용어로 굳혀져있어 이 단어가 생소한 사람도 있을것이다 오늘은 이 폐급들을 까는 내용이 아닌 이 사람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에 대한 최근에 깨달은 것을 얘기해보려한다 제목에 인생은 실전이다 라는 말을 적어놨는데 나는 이 말을 인생에서 당연한건 없다 라고 말하고싶다 말그대로 우리 인생은 당연한게 없다 지금 사회에서 돈을 벌었던 기간이 10..